올해는 추석 연휴가 정말 빨리 다가왔네요!
추석은 우리나라의 큰 명절인 만큼 온 가족이 모여 송편을 빚거나 명절 음식을 먹기도 하고, 조상님의 차례와 성묘를 다니기도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명절에도 온 가족이 모이기 어려웠는데, 올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드디어 온 가족이 모일 수 있었던 풍성한 추석 연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가족들과 모이기 어려워 홀로 명절을 보내거나 넉넉지 못한 경제적 사정으로 명절이 반갑지 않은 이웃들이 많습니다.
또한! 감사하게도 이러한 이웃을 위한 관심과 나눔이 손길이 매년 이어져 오고 있는데요. 올해에도 어김없이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포스코 건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고양강변라이온스클럽, KT경기북부액세스운용센터,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고양우편집중국, 한국전력 고양지사, 동성제약 등 관내 12개 단체가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해 주셨고, 덕분에 풍성한 한가위 선물꾸러미를 흰돌마을 4단지를 비롯한 지역 내 어르신들께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후원처의 요청으로 풍산동 어르신들께도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였는데, 풍산동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파악하여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고두환 주무관님, 윤은연 팀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송편, 약과, 곶감, 라면, 나박김치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 받은 어르신들께서 진심으로 기뻐하시는 모습에 저희도 덩달아 기뻤고, 선물꾸러미 구성품 기획부터 포장, 배달까지 저희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었던 일들을 정말 많은 단체의 동참으로 해낼 수 있었습니다.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풍성한 한가위 선물꾸러미를 포장하는 포스코 건설 임직원분들의 손이 정말 빨라서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