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2015 건강한 행복마을\' 진행
오서윤 기자
(고양=국제뉴스) 오서윤 기자 = 고양시에서 위탁·운영중인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재경)은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의 신체·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 프로젝트 \'2015 건강한 행복마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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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이 위기에 빠진 노인 건강을 위해 고양시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 고양정신병원과 협력해 보건-복지기관의 융합을 통한 네트워크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관을 서비스 제공 거점장소로 지정, 각 기관의 자원과 강점을 활용해 2015년 연중으로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스프링 캠프\'를 비롯한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력 향상 프로그램, 신체기능향상 프로그램, 노인자살예방교육 및 인식개선활동 등 우울, 치매, 자살, 신체건강에 대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복지관과 각 기관 관계자들은 정기적인 네트워크회의를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 향상과 지역 내 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등의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해 고민하고 나아가 보건-복지 통합 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2015 건강한 행복마을\' 진행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 증진과 고양시에서의 좋은 모델 구축을 통해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복지관 사업 담당자는 \2015 건강한 행복마을 사업으로 지역 내 노인 건강문제에 대한 보건-복지기관들의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와 더불어 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통해 건강한 마을, 건강한 지역사회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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