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3개복지관, 사회복지 연합 정책세미나 개최
고양/아시아투데이 김승열 기자
고양시 일산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사회복지 연합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고양시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맹두열)과 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남화자), 흰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재경)은 ‘지역사회복지 실천모델로서의 협동조합운동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지난 17일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11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사회복지 연합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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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지역사회복지와 협동조합의 공통분모를 보다 강화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살펴보고, 지역사회복지실천모델로서의 협동조합을 제안하여, 지역복지관에서 실천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대학교 이상무교수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공상길 신길종합사회복지관장의 토론이 진행됐고 순덕기 열린사이버대학교 교수, 백주희 명지대학교 교수, 김미연 성연복지재단 대표, 심영미 한국미래성장연구소 소장, 맹두열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등이 참여했다.
이상무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협동조합에 대한 기본적인 의미부터 왜 협동조합이 필요하며, 지역사회복지 실천 모델로서 협동조합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 속에 ‘경제적 가치보다 사회적 가치가 있는 것이 협동조합’임을 강조하고, ‘협동조합을 하기 위해서는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고 역설했다.
3개 복지관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복지관으로 지역주민에게 사회복지의 현 추세와 정책 변화에 대해 알리고 대안을 모색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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