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2동 주민들, 동네축제에 흠뻑 젖다
제7회 알미문화축제 노래자랑, 난타공연 등 풍성
[1076호] 2012년 05월 17일 (목) 18:33:11 이병우 기자 woo@mygoyang.com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xml: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
제
공연은 백신초의 난타공연, 어린이 방송댄스, 흰동종합사회복지관의 아코디언 연주 등 백석2동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과 학생들에 의해 꾸며졌다.
알미문화축제의 하이라이트는 9명이 나선 노래자랑대회였다. 이 대회에서 박경수씨는 ‘일편단심 민들레야’, 김영복씨는 ‘옥경이’ 등을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다.
고준열 백석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백석2동은 지난해 전국주민자치운영평가에서 장려상을 받고 고양시 주민자치평가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았다”며 “이번 알미문화축제를 마련하기 위해 3번의 기획회의을 통해 위원들의 역할분담으로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의 최영석 복지사는 “임대아파트 주민 등 저소득 계층이 많이 참석하도록 했다”며 “약 1000명 가까이 접수명단을 받았다”고 했다.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사랑의 나눔장터, 페이스페인팅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알미공원 한쪽에 마련했다. 7회쩨를 맞은 이번 알미문화축제는 고양의 대표적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