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3층 지혜의 공간(도서실) 에서는

방학을 맞은 아동들이 참여하여 독서활동을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돕고 방학숙제를 함께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 '도서실에서 살아남기'가 진행되었다.

이번 '도서실에서 살아남기' 활동은 1월 2일부터 18일까지 토,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기간동안 아동들이 도서실을 방문하여 미션에 맞춘 도서를 읽고, 독서기록 및 마인드맵, 기자되어 인터뷰하기,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총 13일 중 10일 이상 미션을 완수하여 완수도장을 받은 친구들 중 우수 아동을 선정하여 문화상품권 및 도서를 선물로 주기도 하였다.

 총 16명의 초등 아동이 참여하였으며 참여한 아동들 모두 10일이상을 출석하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6명의 아동만이 10개 이상의 도장을 받아 미션을 완수하였으며 그중 독서태도와 활동에 임하는 점수, 독서기록 점수등을 비교하여 최우수1명, 우수1명, 미션완수상 4명을 선정하여 1월 23일 수요일 도서실에서 시상하였다.

최우수상은 문화상품권 3만원권, 우수상은 2만원권이 주어졌으며 미션을 완수한 아동들 4명에게는 본인들이 원하는 도서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상을 받지 못한 아동들은 다음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꼭 참여하여 최우수상을 받을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하였다.

'도서실에서 살아남기' 프로그램은 2013년 8월 아동들의 여름방학기간에도 약 20명의 아동을 선착순 모집하여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