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장애인의 자립생활실현을 위한 자활공동체만들기 “아람씨앗 두 번째 계단”
12월 15일!!
복지관 3층 요리교실에서 아람씨앗 참여자분들의 요리대회가 열렸답니다.
아람씨앗 참여자분들은 3월부터 매달 2회씩 요리교육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요리대회는 참여자들의 요리실력을 평가하기 위함이 아니라,
누군가의 도움없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봄으로써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지기 위함이었습니다^_^
본격적인 요리대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고기순 요리강사의 설명이 먼저 진행되었습니다.
모두들 진지하게 경청하는 모습입니다.
요리주제는 시금치나물 , 버섯소불고기 !!
그동안 배운 커리큘럼 중, 참여자분들이 가장 도전해보고 싶은 요리라며 직접 선정하였습니다!
으쌰 으쌰~
모두들 집중하여 요리하는 모습이네요~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열심히 요리한 결과물!
같은 메뉴, 같은 재료로 만들었음에도 모양이나 색감이 전부 제각각이죠~^^?
참여자분들의 개성이 묻어나는 멋진 요리입니다!!
요리 완성후에는 고기순 요리강사의 피드백이 진행되었습니다.
모두들 진지한 자세로~ 강사의 말에 귀기울여 집중하고 있습니다.
흰돌복지관 직원분들도 초대하여 함께 시식하며, 이야기나누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맛있는 음식앞에 모두들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피드백 진행 후에는 소정의 선물증정 및 참여자 소감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요리교육이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선물을 받고 방방 뛰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자연스레 입가에 미소가 절로~^^
1년 동안 수고의 의미로 고기순 요리강사와 포옹을~!
추운 겨울이 따뜻해지는것만 같네요!
선물증정 및 소감발표 시간을 집중하여 보는 모습입니다.
참여자분들의 자연스러운 미소가 보이시나요~
세상이 환해지는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체컷!
모두들 김~~~~~~~치
♥2016년 아람씨앗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