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오늘 복지관 옥상에서 무슨 행사가 있는 걸까요?
멋지게 세팅된 책상과 의자들 :) 두구두구
짜잔! 오늘은 어르신한글교실 '청춘노트학교' 백일장이 진행되는 날 입니다.
살랑살랑 바람과 햇살을 맞으며,
올해는 또 어떤 멋진 작품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이번 백일장 주제는 '나에게 쓰는 편지' 입니다.
어르신들 자신에게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쉿! 아무 말도 없이 정말 열심히 하시죠.
이런 열정적인 모습 담당자로써 꼭 배워야할 것 같습니다 :-)
그림솜씨도 대단하세요!
흰돌의 피카소, 청춘노트학교 어르신
문태임 참여자는 90세가 넘는 나이에도
개근하시며, 한글공부를 하십니다.
정말 대단하시죠?
혼자 보기 너~무 아까운 어르신들의 백일장 작품을
복지관 3층 흰돌갤러리에 전시하였습니다.
'우리는 청춘이다' 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전시회에
꼭 한 번 오셔서 관람하세요.
추운 겨울 마음을 따뜻하게 할 글들이 많답니다.
청춘노트학교 어르신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