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화정도서관 연계로 지난 9월 20일 시작한 내 삶의 쉼표,
11월 8일 마지막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회기에는 시쓰기 활동과 함께 우리들의 시를 전시하기 위해 시화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나 그림은 못그려~ 글씨만 쓰면 안돼??' '선생님 내가 생전에 이런거 해본적 없는데 처음이야 고마워!'
A4크기의 작은 캔버스 안에 참여자분들은 직접 자신의 시를 적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에 자신없는 분들은 예쁜 단풍잎, 은행잎을 주워와 가을느낌 물씬나는 작품도 만드셨어요.
완성된 우리의 시화! 어디에 전시하였을까요??
내 삶의 쉼표에서 완성한 시화는 복지관 3층, 오손도손 나눔북카페 전시공간에 전시되었습니다.
8회기동안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이현호 시인님의 작품도 있답니다. 모두모두 찾아보세요~^^
'내년에 또 안해요?? 우리 내년에도 다함께 참여해요!'
작품을 전시하고 이렇게 헤어지기 아쉬워
참여자분들이 직접 준비해주신 다과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참여자분들이 직접 만든 시화전은 12월 22일까지 전시될 예정입니다.
지역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립니다!!
031-905-3400 김신혜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