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과 신뢰간계 그물망 체계구축을 위한 공동체 조직
‘우리는 이웃사촌’ 사업의 일환으로
‘차 한잔의 여유’ 첫 회기를 홍보활동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전날 1층 로비에서 모임을 진행하다는 안내 문구를
문 앞에 붙여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 하였으며,
통장님과 함께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다소 유동인구가 없었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오가는 주민들에게 차한잔을 권하고,
우리는 이웃사촌에 대해 홍보하며 참여를 요청하였습니다.
차 잔을 권하며 사업을 홍보하자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문앞에 붙어 있는 문구가 복지관에서 붙인거냐? 너무 감사하다. 감동받았다. 주변이 이웃들과 잘 모르고 친하게 지내고 싶기도 하다. 우리집에 언제든지 오셔도 된다.”
“우리집에 오신다는 거냐? 좋다. 그럼 집청소를 해야겠네”
“어디집에서 하냐? 통장님 집에서 하냐? 시간이 되면 꼭 참석하겠다.”
한 지역주민은 “우리 동을 위해 이런 사업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수고하신다. 작지만 이거라도 드시면서 하셔라”라며
배를 깍아 가져오셔서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다소 유동인구가 적은 시간임에도
많은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였으며,
향후 모임에 대한 문의도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사전 홍보 및 또바기 위원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차 한잔의 여유는 ' 408동 1층 로비에서
매월 셋째주 화요일 4시에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