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꿈디자이너'에 참여하는 박ㅇ우 학생 어머니께서
면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복지관에 기증해주셨습니다.
기증해주신 마스크는 성인장애인동아리 '가치이룸' 회원님들께 나눔하였습니다.
따뜻했던 나눔의 현장을 담았습니다.
"면마스크 최고!"
받으시자마자 바로 착용하시더니 엄지척!
일회용 마스크보다 착용감도 좋고, 무엇보다 너무 예쁘죠?
예쁜 디자인들이 많아 고르는 것도 너무 고민이되요.
요즘 마스크도 하나의 패션이죠?
알록달록 개인의 취향에 맞게 예쁜 마스크를 골랐습니다.
회원님들은 "한 땀 한 땀 만드셨을 모습을 생각하니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예쁘고 좋아요. 마스크가 귀한 이 시기에 너무 감사한 선물이에요."
"어떻게 보답을 해야할지... 너무 감사합니다." 라며
기증해주신 어머님께 감사인사를 하였습니다.
어느 날, 마스크를 받으신 회원님이 찾아오셨어요.
"마스크를 만들어주신 어머님께 시로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썼습니다."
평소 글쓰는 재능이 있는 회원님이 직접 감사의 말을 시로 담아 편지를 건내주셨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몸은 멀지만 마음은 더 가까워지는 따뜻한 나눔의 현장이었습니다.
나눔의 손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