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경기도 내 취약계층이 밀집된 영구임대단지의 특성에 맞는
지역주민 통합돌봄을 위한 복지모델개발을 위해
컨소시엄 형태의 경기복지현안우선지원사업 ‘이웃사(嗣)의(醫)’ 사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과정
252명의 기초건강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의료적 사례관리가 필요한 5명의 대상에게 의료적 개입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기초건강 전수조사를 통해 우울감이 높은 주민 및 의료사례관리 대상 총 30명을 돌봄당사자로 발굴하였습니다.
발굴 된 돌봄당사자는 흰돌4단지 안에서 이웃 돌봄의 뜻이 있는 15명의 이웃활동가와 매칭되어 활동이 이어졌습니다.
안부묻기활동과 일상생활돌봄지원 활동을 진행한 결과,
일상적 안부붇기와 관심은 돌봄당사자 본인 삶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북돋았습니다.
또한 이웃과의 교류 없이 단절되어 외로운 삶을 이어오던 중,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은 삶의 의욕과 책임을 고려할 수 있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단절된 이웃관계와 지역사회 각종 문제의 매듭을
지역주민 스스로 풀 수 있다는 주민공동체사업의 경험적 기반으로
영구임대아파트 흰돌4단지에서 주민주도의 주체적인 활동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구조를 만들기 위해 마을과 주민과 기관이 함께 모색하도록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