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내복과 김장김치를 들고 화전동에 계신 대상자분을 만나고 왔습니다.
늘 반갑게 맞아주시는 모습에 저도 활짝 웃으며 인사하게 되는 분이랍니다.
오늘 너무 추웠는데 마침 내복이 생겨서 매우 기뻐하셨고,
아들이 목살김치찌개를 가장 좋아하는데 김장김치는 제일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좋은 분들 덕분에 살아갈 힘을 얻는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도 좋더라고요~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KF94 마스크에 라텍스 장갑을 끼고 안전하게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