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사라진 빈 자리에
봄꽃들이 하나, 둘 꽃망울을 터뜨리는 따뜻한 계절을 맞아
'그땐 그랬지'도 활짝 문을 열었습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때문에 이웃을 보고싶은 마음을 꾹꾹 참았다는 어르신,
사람을 만나지 못해 찾아온 적적함에 난생처음 우울함을 느끼셨다는 어르신,
동네로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아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어르신
저마다 '그땐 그랬지'를 찾아온 사정과 이유는 달랐지만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마음만큼은 모두 같았답니다.
앞으로 이루어질 10번의 만남을 통해
함께하는 어르신들의 각각의 소원들이 모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루어졌습니다*